본문 바로가기

구약성경143

신명기 32장 : "살인하지 말라.", 절대? or 되도록이면? when I sharpen my flashing sword and my hand grasps it in judgment, I will take vengeance on my adversaries and repay those who hate me. I will make my arrows drunk with blood, while my sword devours flesh: the blood of the slain and the captives, the heads of the enemy leaders."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복수할 것이라. 내 화살을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 된 자의 .. 2010. 1. 21.
신명기 32장 : 모세의 시 For a fire has been kindled by my wrath, one that burns to the realm of deathe below. It will devour the earth and its harvests and set afire the foundations of the mountains. “I will heap calamities upon them and spend my arrows against them. I will send wasting famine against them, consuming pestilence and deadly plague; 분노의 불이 일어남에, 지하세계를 불태우고, 땅과 그 소산을 삼키우며, 산들도 불붙게 하는 도다. 내가 그들 위에 재앙을 쌓으며, .. 2010. 1. 20.
신명기 31장 : 후계자 지명 Then Moses summoned Joshua and said to him in the presence of all Israel,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must go with this people into the land that the LORD swore to their forefathers to give them, .."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 모든 이스라엘인 앞에서 말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주께서 선조들에게 약속한 땅으로 들어갈 것이니.." 모세의 후계자는 Ephraim 지파의 눈(Nun) 의 아들 여호수아 (Joshua, 조슈아) 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아들도 아니거니와, 친인척도 아니다. (모세는 Levi 지파 사.. 2010. 1. 16.
신명기 28장 : 행동으로 쟁취하는 약속의 땅 If you fully obey the LORD your God and carefully follow all his commands I give you today, the LORD your God will set you high above all the nations on earth. All these blessings will come upon you and accompany you if you obey the LORD your God. 오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주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주께서 너희를 지구상의 모든 나라 위에 올려 주실 것이다. 너희가 주의 말에 순종하면, 모든 축복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신명기 28장 1~2절 야훼와 이스라엘 민족간에 일종의 계약이 이루어진 것이고, 십계명은 계.. 2010. 1. 14.
창세기 18장 : 소돔과 고모라, 정의가 사라진 곳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는 천사들에게 아브라함은 의인과 악인을 모두 다 죽이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의인 50명만 있다면 멸망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창세기 18장) 이에 천사들은 그러겠다고 한다. 아브라함은 다시 부탁한다. 45명의 의인만 찾아내도 소돔을 멸망치 말아달라고.. 이에 천사들은 그러마 한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계속해서 수를 줄인다. 40명, 30명, 20명... 그리고 마지막에는 10명의 의인만 찾아내도 소돔을 멸망치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참 길지요잉? 아예 처음부터 10명의 의인만 찾아내면 멸망치 않게 해달라고 하면 될 것을... 왜 이리도 지루하게 말하는 걸까? 그것은 "의로움" 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매 문장마다 "의인"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 2010. 1. 13.
신명기 7장 : 모세, 리얼 우파 when the LORD your God has delivered them over to you and you have defeated them, then you must destroy them totally.a Make no treaty with them, and show them no mercy. 주께서 너희를 붙여 그들을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희는 그들을 진멸하라. 그들과 어떤 조약도 맺지 말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라. 신명기 7장 2절 여기서 “그들” 은 가나안에 거주하는 7 부족국가를 일컫는다. (Hittites, Girgashites, Amorites, Canaan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광야에서 텐트치고 떠돌며 살던 이스라엘인들과 .. 2010. 1. 10.
신명기 4장 : 우상숭배 = 기복신앙 You saw no form of any kind the day the LORD spoke to you at Horeb out of the fire. Therefore watch yourselves very carefully, so that you do not become corrupt and make for yourselves an idol, an image of any shape, whether formed like a man or a woman, or like any animal on earth or any bird that flies in the air, or like any creature that moves along the ground or any fish in the waters below.. 2010. 1. 9.
신명기 (Deuteronomy) : 회고와 당부의 말 신명기 : 회고와 당부의 말 모세는 자신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진격하지 못 할 걸 안다. 이집트를 도망 나온지 40여 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 40세 이하 청장년에게 이집트 사건은 윗세대에게서 말로만 전해들은 옛날 이야기다. 모세 나이는 120세. 형 애런과, 누나 미리암은 벌써 세상을 떠났다. 아마 당시 격렬하게 전투한 노장들 역시 세상을 거의 떠났을 것이다. 이제 자신의 평생 목표였던 가나안 진격은 후세의 몫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그는 과거를 회고하고 미래를 당부의 말을 후세에게 남긴다. 이것이 신명기다. 신명기 1~3장은 회고이고, 신명기 4~22장은 당부다. 그가 신신당부한 것은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지킬 것과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하라는 것, 이 두 가지다. 리더의 저술 : 객관적.. 2010. 1. 8.
민수기 32장 : 쇳불은 당긴 김에 우리로 요단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민수기 32장 5절 미디안도 격파한 이스라엘, 에돔을 제외한 요단강 동편을 거의 접수한 상황이다. 이때 르우벤과 갓 지파, 그리고 머네셋(Manasseh) 지파 일부가 요단강을 건너지 않겠다고 한다. 이번에는 지난번 짐리 무리 사건과는 차원이 다르다. 12지파 가운데 3지파가 더 이상 전쟁을 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모두를 죽일 수는 없다. 이에 모세는 정성을 다해 설득한다. (모세는 설득형 리더가 아니다. 설득은 애런이 해주던 일인데... 이제 그는 세상에 없으니 모세가 할 수 밖에) 이스라엘 형제가 요단강을 건너 전쟁하는데 너희는 여기에 앉아서 편히 지내겠다는 거냐, 너희 행동이 이스라엘군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거다. 예전에 카데쉬(Kadesh) .. 2009. 12. 29.
민수기 25장 : 화친론자 이스라엘이 싯딤(Shittim)에 머무를 때 이스라엘인들은 모압 여자들과 육체 관계를 맺고 그녀들의 신 제사 행사에 동참한다. 그리고 이를 안 모세가 가담자를 모조리 죽인다. 좀 더 들여다 보자. 이스라엘은 지금 계속해서 전쟁을 치르며 올라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전쟁을 할 예정이다. 꽤 많은 군인들이 피곤한 상황인 것이다. 게다가 광야와 달리 지금 주둔하고 있는 모압 평원은 상당히 살기 괜찮은 땅이다. 이 지역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것이다.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쟁.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다. 시므온 지파의 한 가문 아들 짐리 (Zimri) 가 바로 화친론의 주동자였던 모양이다. 이를 안 모세는 강경 대응을 결심한다. 그리고 애런의 손자 피네.. 2009.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