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prophet's in this house.
벤은 이상한 짐 차에서 "Big Sky Farms" 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발견하고, 저스틴은 "Chin's" 라는 도박장에 자신의 교회를 세운다. 이것은 그들이 이제 걷기 시작하는 길의 첫 번째 표지판이다.
벤과 저스틴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에 이끌리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알 수 없는 표지판을 따라 길을 걷는다. 아무것도 모른 채 무작정 걷다 보면, 그들은 그 길 위에서 스스로를 발견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그들은 이 모든 물음의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 역시 이들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길을 걷는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따라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왜 걷는지 조차도 모른 채, 그냥 걷는다. 아니 걸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인생이라는 멈출 수 없는 길을 걷다 보면, 우리 역시도 자신이 누구인지 깨달을 것인가? 무작정 걷다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지난 밤의 꿈. 반복되는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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