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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사사기 3장 : 옷니엘, 에훗, 삼갈

by R.H. 2010. 4. 14.

옷니엘 (Othniel)


사사기에 나오는 첫 번째 사사.
갈렙(Caleb) 의 동생으로 갈렙의 딸, 즉 조카와 결혼함.
북 메소포타미아의 아람 나하라임(Aram Naharaim) 왕의 지배를 8년간 받던 이스라엘을 구해냄.
이후 40년간 평화를 누림.
 
에훗 (Ehud)

모압(Moab) 왕 에글론의 지배를 18년간 받던 이스라엘을 구해냄.
모압 왕에게 공물을 바치는 척 하면서 몸에 숨겨 간 검으로 찔러 죽임. 한마디로 에훗은 암살범.
에훗의 암살 스토리는 사사기 3장 12절에서 30절에 걸쳐 묘사되어 있음.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사사기 3장 21절~22절>

위의 구절에서 나타나듯, 글로 묘사한 한 편의 고어 스토리
 
삼갈 (Shamgar)

블레셋(Philistine, 필리스틴) 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구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