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고전11 헌화가 (獻花歌) 헌화가(獻花歌) 紫布岩乎 希 執音乎手母牛放敎遣 吾 兮不喩慙 兮伊賜等 花 兮折叱可獻乎理音如 양주동 해독 붉은색(자줏빛) 바위 가에 잡고 있는 암소 놓으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김완진 해독 자주빛 바위 가에 잡고 있는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강릉 태수로 부임을 가는 순정공과 그의 아내 수로 부인. 그녀는 절세 미인이다. 부임 길에 잠시 멈추어 휴식을 취하던 중, 수로 부인은 절벽에 핀 아름다운 꽃을 본다. 그리고 묻는다. 누가 이를 꺾어주겠냐고... 하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절벽이 심하게 위험했던 모양이다. 이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절벽에 올라 꽃을 꺾어 그녀에게 바친다. 그리고 이 시도 바친다. 여기까지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2009. 12.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