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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143

창세기 16장 하말과 이스마엘 사래는 독한 여자 아브람의 아내 사래(sarai)는 아기를 낳지 못하자, 아브람에게 자신의 하녀 하말(도망가다 라는 뜻)과 동침할 것을 권유하고, 하말은 임신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하말이 임신한 뒤, 오만방자해지자 사래는 아브람에게 짜증을 낸다. 어찌나 닥달했던지 아브람은 '니 하녀니까 니가 알아서 하라' 는 식으로 말한다. 아브람이 상당히 귀찮았던 모양이다. 그리고 사래의 구박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자 하말은 사막으로 야반 도주 한다. 자, 다시보자. 16장 전반에 보면 사래가 현모양처, 유순한 여인, 대인배처럼 소개된다. 자신이 아이를 잉태하지 못하기에 남편에게 억지로 하말과 동침케 한다. 그렇다면 과연 사래는 현모양처일까? 권력자의 애를 임신한 여자가 안주인의 구박에 못이겨 도망갈 정도면, .. 2009. 8. 15.
창세기 5장~14장 대충 정리 * 아담이 에덴에서 추방된 후 카인과 아벨을 낳음. 카인은 아벨을 때려 죽이고 에덴의 동쪽으로 추방. 이후 아담은 세스를 낳고 줄줄이 대를 이어오다가 노아때 대홍수 작렬. * 노아의 자식 셈, 햄, 야베스. 이 가운데 햄이 노아 비웃다 저주크리. * 셈 이후로 줄줄이 대를 이어오다가 테라에 이름. 테라는 아브람, 나호르, 하란 형제를 낳음. 이 가운데 하란은 롯을 낳고 일찍 죽음. * 테라는 아브람, 나호르, 롯(하란의 아들)을 데리고 수메르 지역(Ur)에서 가나안으로 이민가리고 결정. 이민 가던 중에 하란이라는 땅에 눌러 앉음. 바벨 : confused, 혹은 신의 문 셈 : 명성, 평탄 햄 : 뜨겁다 야베스 : 퍼지다 extend * 아브람은 자신의 형제인 나호르와 갈라섬(우호적으로) 그리고는 남쪽으.. 2009. 8. 15.
창세기 4장 카인과 아벨 "If you do what is right, will you not be accepted? But if you do not what is right, sin is crouching at your doors, it desires to have you, but you must master it." 네가(카인) 옳은 일을 한다면 받아들여지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그러나 네가(카인)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죄가 네 집 앞에서 포효하고 너를 사로잡으려 할 것이다. 너는 이것을 이겨내야 한다. 카인과 아벨 이야기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잘 아는 유명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신이 카인의 제물은 받지 않고, 아벨의 제물만 기쁘게 받아, 카인이 아벨을 시기하여 살인해서 추방당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 2009. 8. 15.